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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촌서 카드놀이 삼매경 포착 '카드 퀸은 김해진?'

기사입력 2014-02-25 10:35 | 최종수정 2014-02-25 10:37

김연아
김연아 김해진 카드게임

'피겨 퀸' 김연아가 카드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른 선수들과 숙소에서 카드 게임하는 김연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선수촌 숙소로 보이는 곳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남자 쇼트트랙 선수 신다운, 박세영 등과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김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홀로 신발을 곱게 벗어놓고 꼿꼿한 자세로 카드를 들고 집중하는 '모범생' 김연아와 한쪽 다리를 길게 뻗은 여유로운 자세로 미소까지 띠며 게임을 하는 '고수' 포스 김해진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같이 노는 모습 완전 귀엽다", "해진이 막내지만 포스가 남다르다", "운동화까지 벗어 던지고 집중하는 연아퀸", "다들 심각한데 김해진만 방긋", "해진이 카드 좀 해본 듯? 카드 여왕 포스", "김연아 운동화 왜 이렇게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해단식을 가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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