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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귀화선수 공상정(18, 유봉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딸이 화교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키우자 공씨는 가족과 함께 2011년 국적을 바꿨고, 공상정은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다.
에이스 김아랑이 위염에서 회복해 제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18일 결승전엔 나서지 못했다.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으로 이루어진 여자 계주 대표팀은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4분9초49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