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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하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고했어. 아 눈물 나. 최고야. 형빈이 최고"라고 감탄했고, 서경석은 "형빈아 장하다. 살면서 이렇게 긴장하면서 티비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눈물 난다. 얼마나 준비하느라 힘들었을까. 오늘은 푹 쉬어"라고 윤형빈을 응원했다.
또 김창렬 역시 "형빈아. 아주 시원한 KO였다.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윤형빈의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타카야에게 펀치를 허용하며 다운직전까지 가는 위기에 처했지만 정신력으로 버티며 기회를 엿봤다. 이내 안정을 찾은 윤형빈은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앞두고 공격 타이밍을 보다가 상대의 펀치를 몸을 숙이며 피한 뒤 오른손으로 타카야의 왼쪽 턱을 정확히 가격해 다운시켰다. 이어 경기장 바닥에 쓰러진 타카야에 파운딩을 쏟아 부으며 거세게 몰아붙였고 심판은 제대로 수비를 못하는 타카야의 상태를 본 뒤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완전 스릴 넘쳤다",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챙겨봤나?",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훈훈한 응원글 멋지네",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둘 다 너무 잘 싸웠다",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경기, 빨리 리벤지매치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