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소율, 앤더슨 실바 부상에 "속상해 빨리 나아 주세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7:19


앤더슨 실바 다리 골절

'앤더슨 실바 다리 골절'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에 부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9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 엉엉"라는 글로 앤더슨 실바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앤더슨 실바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과 UFC 168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벌였다. 이날 크리스 와이드먼은 전 챔피언이자 도전자 앤더슨 실바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특히 이날 앤더슨 실바는 레그킥을 시도하다 가드한 와이드먼의 다리에 부딪히면서 정강이가 골절되어 쓰러졌다.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 실바는 그대로 일어나지 못 한 채 와이드먼에게 승리를 안겼다.

앞서 신소율은 지난 10월 10일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