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인천 부평구청역에 가면 '인천AG 요정' 손연재가 있다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09-10 14:46 | 최종수정 2013-09-10 14:47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 10일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손연재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래핑 광고를 가리키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인천지하철 부평구청 역사 승강장 벽면 및 기둥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대형 래핑광고물이 설치됐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개요 및 종목별 이미지를 담아 벽면 2개면 148㎡와 기둥 총 30개면 244㎡에 파노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박태환 손연재 등 인천아시안게임을 대표할 정상급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대형래핑 광고 카피 '한걸음 더'는 1년 가까이 남은 인천아시안게임이 국민들의 관심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왔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조직위는 "박태환, 손연재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이미지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4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천의 중심이다. 이번 홍보래핑은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설치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