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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걸 겸 방송인 이수정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평소 8등신 탄력 몸매를 과시하던 그녀가 웨딩드레스로 온 몸을 감싸고 노출을 자제한 모습도 이례적. 하지만 긴 웨딩드레스도 그녀의 S라인을 완전히 감추지 못했다. 튜브톱 드레스 사이로 엿보인 볼륨감과 긴 팔다리는 드레스 속에서도 매력을 떨쳤다.
한편 이수정은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에서 행보관 송영재와의 러브라인 연기로 괌심을 모으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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