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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8월 충주세계조정선수권을 통해 충주는 물론 충북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정선수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범도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사무총장은 "선수단을 위한 숙박, 수송, 식음료 대책을 완벽하게 마련했다"면서 "현재 78개국이 참가를 약속했으며 이들 선수단 가운데 26개국이 624개의 객실을 예약했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대회 개최를 앞두고 폭우가 내리는 등 이상 기후현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