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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6만여 팬 앞에서 DTM 우승 '웃음 활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13:42 | 최종수정 2013-06-17 13:42



세계 3대 투어링카 시리즈인 2013 DTM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활짝 웃었다.

16일 독일 라우시츠링(1주 3,478km)에서 6만 5,000여 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3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4라운드에서 메르세데스-AMG가 올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500마력의 메르세데스-AMG C쿠페를 몬 게리 파페트(영국)는 아우디와 BMW를 제치고 총 52바퀴를 1시간09분58초562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2위는 선두에 6.8초 뒤진 마이크 록켄펠러(아우디 RS5), 3위 크리스티안 비에토리스(메르세데스-AMG C쿠페) 순이다.

한국타이어가 공식공급 타이어업체인 DTM 5라운드는 내달 14일 독일 노리츠링(1주 2.3km)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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