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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팀이 슈퍼레이스 첫 중국전에서 상위 양대 클래스 우승을 싹쓸이했다.
황진우는 9일 중국 상하이의 톈마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2라운드에서 2.063㎞의 트랙 24바퀴를 27분24초892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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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우승자 인제스피디움의 김동은은 예선 사고로 최하위에서 출발해 8단계 뛰어오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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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은 전날 예선에서 6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예선 1위 이재우(쉐보레레이싱)가 중도 기권하는 등 사고가 이어지는 틈을 타서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CJ레이싱은 이날 열린 2개 클래스 우승을 휩쓸었고 슈퍼6000에서는 1,2위를 석권해 최고의 하루를 맞았다.
EXR팀106 류시원은 GT클래스에서 28분25초114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개막전 우승자 정연일(EXR 팀106)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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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에서는 참가 차량 11대 가운데 5대가 완주에 실패했다.
이날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과 함께 열린 2전에서는 1600cc급 N9000 클래스의 한국 선수 4명과 중국 선수 4명이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한·중 친선 경기도 진행됐다.
시즌 제3전은 7월6일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야간 경기로 열린다.
/상하이(중국)=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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