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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이들한테 최선을 다하자는게 제 철학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면 아이들이 다 알아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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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포츠는 클럽운영에 유소년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인 SEM(Sports Education Management·HM스포츠 개발)을 도입, 시스템체계를 갖추었다. SEM은 스포츠클럽 운영을 온라인으로 전산화시키는 그룹웨어다. 클럽 대표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석관리와 수강료 현황, 사진,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다. 클럽 대표가 지도자와 회원 관리, 자금관리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프로그램이다. 클럽운영의 시스템화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활성화 시켰다. 홍 대표는 "학부모들한테 실시간 현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석일수 등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학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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