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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아이스쇼 입장권은 15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좌석 위치에 따라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 33만원, SR석 22만원, R석 16만5000원, S석 11만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스쇼의 감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키스앤크라이존부터 웅장하게 펼쳐질 전체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A·B석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KB카드로 결제시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석은 동반 1인까지 S석 가격에서 30% 할인된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키스앤크라이존' 고객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물이 돌아간다. 비공개 드레스 리허설 참관 기회 및 주요 선수의 Q&A로 진행됐던 혜택이 이번에는 모든 출연진이 참석해 장기자랑 등을 펼치는 팬미팅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댓스포츠는 "해를 더해갈수록 관객들로부터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올댓스케이트는 올 한 해 단 한 번 열리는 만큼 어느 공연보다 웅장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뮤지컬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금까지의 아이스쇼와는 차원이 다른 무대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