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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조정 대중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조직위는 톡톡 튀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컬투를 통해 조정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컬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 동안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80개국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 물의 축제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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