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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손연재는 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서 후프 17.800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달 포르투갈 리스본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서 각각 볼 종목 동메달과 리본 종목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올 시즌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10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을 위해 7일 오전 9시1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