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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동일철강그룹 회장(50)이 제17대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에 당선됐다.
장 회장은 "여러 해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및 부산육상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살릴 것"이라며 취임일성을 밝혔다. 장 회장은 세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 유지 뒤 정식종목의 기틀 수립 시도지부 조직기반의 안정화와 활성화 달성 국제교류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 세 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종목의 경기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