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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서킷 직접 달려보고 모터스포츠 즐겨봐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15:16 | 최종수정 2013-02-25 15:17



전남도는 3월부터 영암 F1 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의 새로움! 청소년과 함께하는 F1경주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F1경주장에 대한 생소함이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없다는 선입견을 해소시키고 F1대회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F1자동차경주에 대해 알아보는 홍보관 등 주요시설물 견학과 버스를 타고 F1경주장을 직접 달려보는 코스 답사(F1사파리투어), 친구들과 신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카트 주행(카트레이스체험) 등이다.

주중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소풍 등 학교 행사 때 사전 예약한 30명 이상(단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내용 중 카트레이스 체험이 포함될 경우 1인당 60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청소년들이 F1경주장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F1대회지원담당관실 ☎061-288-5119이나 F1경주장 운영팀 ☎061-288-4202∼8.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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