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브라우니 '미친인맥' 리듬체조 요정들까지...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2-10-11 10:01



강아지인형 '브라우니'의 '미친 인맥'이 스포츠계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 맹활약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라우니는 소녀시대 제시카, JYJ의 재중, 시크릿,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찍은 인증샷을 온라인상에 찍어올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인맥'으로 화제가 됐었다.

영화시사회 현장 포토월에 스타와 나란히 서는가 하면, '승승장구' 등 예능프로그램 러브콜이 폭주하고, CF출연료가 4000만원에 달한다는 소문까지 퍼지며 폭발적인 스타덤을 입증했다. 스타들이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브라우니와의 '투샷' 사진을 올리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유쾌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우니를 향한 애정은 스포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0일 리듬체조 원조요정 신수지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브라우니 물어'라는 타이틀의 사진을 올렸다. 은퇴 이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화제가 됐다.손연재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직후인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의 선물을 찍어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수많은 인형들 틈에 어김없이 브라우니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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