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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그랑프리 `맞춤형 날씨 서비스` 받는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9-21 16:31



10월 12~14일 열릴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정확한 실시간 기상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운영된다.

F1대회조직위원회 광주지방기상청은 19(수)일 전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F1 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과 광주지방기상청 양일규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 기관은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및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지닌 미래형 스포츠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종료되는 2016년까지 대회기간 중 기상정보의 실시간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광주지방기상청에서는 현장기상지원반(2명)을 파견, 사전 기상정보 제공, 현지 기상브리핑,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이동식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을 설치하여 기상자료를 F1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한국 기상장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KIC 경주장에 고정식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 및 국내자동차경주대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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