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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해진(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3위를 달리고 있었다. 메달을 기대해볼만했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 첫 과제였던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는 등의 실수가 나오고 말았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9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데 그쳐 순위가 뒤로 밀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