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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 영국 브라질 러시아 4개국 대표들이 '인권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김 차관은 공식 발언을 통해 "88 서울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성숙된 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대회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대회가 인권 신장의 가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1948년에 채택된 세계인권선언(UDHR)의 가치를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을 통해 승화시킴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여성, 인종차별 등 각종 차별에 저항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