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호(예천군청)와 박미경(광주시청)이 제23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228대222로 눌렀다. 현대모비스는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도시공사를 220대218로 제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실업 선수들은 피로가 누적된 까닭에 임동현(청주시청)을 제외하고 모두 경기를 포기했다. 임동현은 32강전에서 장진호(농수산홈쇼핑)에게 2대6으로 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