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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성반란'이 일어날 것인가.
여성 드라이버로는 현재 전난희 박성은 권봄이 이화선 고명진이 출전을 준비중이다.
지금까지 N9000클래스에서 여성드라이버가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적은 없었다.
최근 두 세경기에서 여성드라이버의 상위입상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시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드라이버들의 약진은 단연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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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난희는 지난 네차례 열린 대회에서 두차례나 3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쟁쟁한 라이벌들에 맞서 당당하게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들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전난희는 지난 나이트 레이스에서의 3위에 오른 것에 힘입어 드라이버즈 종합순위 5위(55점)를 기록 중이다
나이트 레이스서 2위를 거뒀던 박성은 역시 종합점수 48점으로 7위에 위치해 있다.
여성 드라이버가 처음으로 우승 샴페인을 뿌리는 장면을 보게 될 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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