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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장미란의 기도 '메달 보다 값진 땀방울'

전준엽 기자

기사입력 2012-08-06 08:53 | 최종수정 2012-08-06 08:53


'피오나 공주' 장미란(29, 고양시청)이 아쉽게 여자 역도 최중량급 올림픽 2연패는 물론 3회 연속 메달 달성에 실패했다.

장미란은 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75kg이상급 결승에서 인상 125kg, 용상 164kg 등 합계 289kg에 그쳤다. 자신의 최고 기록인 326kg에 크게 못 미치는 기록으로 294kg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에 밀려 동메달이 무산됐다. 장미란 선수가 기도를 하고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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