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섭이 카타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이 종목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사진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소총복사 50m 단체전 1위에 오른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른 모습. 왼쪽부터 김종현,김학만,한진섭. 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여자권총 김장미(20·부산시청)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쿼터를 따냈다.
김장미는 16일 열린 카타르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482.3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장미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 종목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장미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인도, 중국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한편, 한진섭(31·충남체육회)은 남자 50m 소총복사에서 2위에 올랐고, 한국은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