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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탁구스타' 정영식(20·대우증권)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확정했다.
정영식은 차세대 선두주자 김민석을 3대0(11-8 11-5 11-9)로 제압한 데 이어 이상수(삼성생명)를 3대2(2-11 13-11 9-11 11-9 11-9)로 꺾는 등 이날 치른 네 경기에서 4연승했다. 이상수가 13승4패로 2위, 유승민(삼성생명)과 이정우(국군체육부)가 나란히 12승4패를 기록중이다.
여자부에서는 중국귀화 선수 출신의 석하정과 당예서(이상 대한항공)가 2위를 확보, 상위 1-2위에게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제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