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틀콕 미남 스타 이용대(24·삼성전기)가 따뜻한 기부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이용대가 기부한 발전기금의 일부는 이용대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 된 모교(화순초·화순중·화순실고) 배드민턴부의 용품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용띠 스타 이용대는 "한국에서 열리는 올시즌 첫 국제대회가 코리아오픈을 빛내고 싶은 데다, 오래 전부터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제 실천할 것"이라면서 "베푸니까 마음이 편하고 느낌이 좋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