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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6일 대한축구협회(KFA), 프로축구연명(K-리그), 프로야구연맹(KBO) 등 6개 경기주최 및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WS(Early Warning System,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관련 투표권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진흥투표권 관련 부정행위 및 승부조작의 재발을 방지하고, 이상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승부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EWS를 도입했다"며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 레저 스포츠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행산업 전반을 감독하는 국무총리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에서도 이번 EWS 운영과 관련하여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 레저 스포츠 정착을 위한 강력한 조치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