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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이 UFC 2연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이날 승리 후 "(이런 승리는)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한 호미닉은 "내가 너무 흥분해 있었다. 패배를 인정한다"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3월 가르시아에게 트위스터를 성공시키면서 UFC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 덕분에 정찬성은 지난 1일 '파이터즈온리매거진'이 주관하는 '월드MMA어워드 2011' 시상식에서 올해의 서브미션상을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