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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마카오오픈 4개조 결승행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2-04 10:59 | 최종수정 2011-12-04 10:59



배드민턴 남자복식 기대주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이 마카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위 유연성-고성현조는 3일(한국시각) 홍콩 마카오에서 벌어진 2011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찬드라-구나완조(세계 9위)를 2대0(21-13, 21-18)으로 완파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이현일(세계 15위·강남구청)이 말레이시아의 무하마드 하심을 2대0으로 무찌르며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복식서는 겹경사가 나왔다. 김하나(한국체대)-정경은(KGC인삼공사)과 장예나(인천대)-엄혜원(한국체대)조가 결승에서 기분좋은 집안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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