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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컴파운드, 아시아선수권에서 금2, 은1 획득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1-10-22 15:42


한국 양궁 컴퍼운드대표팀이 17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에서 이현정(현대모비스) 권오향(울산남구청) 서정희(하이트진로) 석지현(한국체대)으로 이어지는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70대16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민리홍(현대제철) 최용희(현대제철) 김형일(서울체고3) 김종호(충북체고2)로 구성된 한국이 강호 이란에 197대209로 지며 은메달을 따는데 만족했다.

4발 4엔드 160점 만점의 혼성팀전에 나선 이현정(현대모비스) 민리홍(현대제철) 조가 결승에서 이란을 맞아 134대133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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