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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홍만이 심정을 밝혔다.
최홍만은 "공인으로서 사람 밀친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 순간 만큼은 정말 화가 나서 화가 나서 저도 조용히 넘어가고 싶지만 두고 보겠어요. 최악의 경우 인격모독죄+명예훼손죄"라며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요즘 시기에 이런 일까지 신경써야하니 답답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만약 위의 글이 거짓이 하나라도 있으면 운동의 길 접을게요. 자신있게"라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의 20대 여성 손님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