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영)가 개최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UCC-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한편 포스터 부문에서는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F1의 이미지를 결합한 김혜수씨의 '첫번째 질주'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F1 Korea'라는 제목으로 색동저고리의 한국적인 선과 색감을 F1그랑프리와 조화롭게 디자인시킨 노윤표씨가 차지했다.
F1대회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30일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광주은행에서 대회직전까지 1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