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데이런 로블레스(쿠바)의 실격을 공식확정했다.
IAAF관계자는 29일 밤 11시27분경 대구 스타디움 메인프레스센터(MPC)에 등장해 "심판위원회가 류시앙의 항의를 받아들였다. 로블레스는 실격이다. 로블레스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ject)"고 발표했다. 이어 "이것으로 로블레스의 실격은 공식 확정됐다. 제이슨 리차드슨이 금메달, 류시앙이 은메달, 프랑스의 터너가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로블레스는 신체접촉으로 류시앙을 방해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