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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거머쥘 트랙의 여왕은?..'레이싱퀸 2' 톱15 공개

기사입력 2011-08-07 14:05 | 최종수정 2011-08-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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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퀸 2'에서 경합할 15명의 후보들 . 사진제공=XTM

케이블 채널 XTM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2'(이하 레이싱퀸 2)에서 자웅을 겨룰 '톱 15'이 전격 공개됐다.

1억원의 상금, 한국타이어 전속모델 등 갖가지 우승 혜택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할 '톱 15' 후보들은 20~31세의 다양한 연령층 뿐 아니라 이색 경력들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역 레이싱 모델은 물론 요가강사, 서바이벌 쇼 출연자, 모델, 학생 등 화려한 이력들을 자랑해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톱 15' 중 한 명인 이아린은 "레이싱 모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가장 화려하고 당당한 레이싱 모델로서 파이널 쇼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고 천소정은 "미스코리아 서울 본선을 포기하고 나올 만큼 '레이싱퀸 2'에 사활을 걸었다. 최선을 다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레이싱퀸 2'의 장재석 PD는 "수많은 지원자 중 모델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열정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톱 15'을 선발했다"며 "각기 다른 매력과 재능을 지닌 이들의 성장과 활약을 통해 시원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레이싱퀸 2'는 배우 최여진과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로피시엘 옴므의 편집장 김영진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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