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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태환 펠프스 꺾고 금메달

이사부 기자

기사입력 2011-06-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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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남자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차지한

박태환(가운데)이

18일(한국시각)

경기

직후

벌어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은


동메달을

차지한

그레임

무어(미국)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마이클

펠프스(미국).

산타

클라라(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



박태환(22·단국대)이

내달

상해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경험을

위해

출전한

산타

클라라

인터내셔널

그랑프리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미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꺾고

가볍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6개월여

만에

공식대회에

처음

출전한

박태환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조지

하인스

인터내셔널

수영

센터에서

벌어진

결선에서

48초92로

49초61을

기록한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0.6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50초00을

기록해

전체

2위로

결선에

오른

박태환은

50m를

지날

때만해도

2위를

달렸으나

턴을



피치를

올리며

선두로

나서

펠프스의

강력한

추격을

뿌리쳤다.


산타

클라라(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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