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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분위기가 갈수록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 내내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영국 축구계를 발칵 뒤집은 한 사건에 대한 태도 논쟁으로 라커룸이 분열되는 분위기다. 바로 성폭행과 살해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한 태도 논란이다.
그런데 맨유 라커룸에서는 일부 선수들이 그린우드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유죄 판정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서둘러 동료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 이에 대해 격론이 오가면서 현재 맨유 팀 분위기는 점점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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