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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백지영이 세컨카를 공개했다.
하지만 백지영의 세컨카는 테슬라의 모델X였던 것.
백지영은 "2018년 에 샀다. 완전 초반 모델이다. 이 차는 누르면 위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멋있어 보이고 좋은데,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끈다. 눈이나 비가 오면 너무 살살 열리고 살살 닫혀서 눈, 비를 너무 많이 맞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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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1회 전기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됐다. 가격은 1억 4000만원 내외로 알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