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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박지성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레전드다.
그 다음은 메시에 가려진 영원한 2인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도 메시와 똑같이 2006년 월드컵부터 2022년 월드컵까지 총 5번의 대회를 뛰면서 7번 MOTM 에 올랐다.
두 선수의 뒤를 이은 게 네덜란드 전설 아르연 로번과 메날두의 발롱도르 독식을 저지한 사나이인 루카 모드리치였다. 두 선수는 월드컵 역사에서 6번 MOTM에 뽑혔다. MOTM을 5번 받은 선수가 프랑스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와 우루과이 폭격기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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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성기를 누볐던 박지성의 위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선수로는 혼다와 함께 유이하게 월드컵 무대에서 4번의 MOTM를 수상했다. 한국 역대 월드컵 최다골 기록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박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