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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콩고에서 온 대한외국인 'K-대세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함께 출연해 화제다.
이어 조나단은 지금은 돈 관리를 직접 하며 열심히 적금을 넣고 있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이후, 그는 확 바뀐 소비 습관도 공개했는데 "돈을 펑펑 쓰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원해도 명품백, 커플링은 NO"라며 김종국을 잇는 '짠돌이' 면모를 보여줘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섭렵한 조나단은 "원룸에서 지금은 방 3개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저와 파트리샤 개인 방에 드레스룸까지 따로 있다"라고 전했는데, 넓어진 집만큼 과거와 비교해 이만큼 성공했구나 하는 뿌듯함을 드러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함께 동거하는 동생 파트리샤와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로 불만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파트리샤는 "독립을 너무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지만, 조나단은 "아직 독립은 안 된다"라며 동생을 지키는 깐깐한 유교보이 오빠로 등극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