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이 무릎인공관절수술 5만례 돌파를 기념하는 '관절건강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연골이 전부 닳아 통증이 심하고 다리까지 변형된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으로, 손상된 관절부위를 깎아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목동힘찬병원은 2006년 개원 이래 17년 동안 매년 약 3000례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부터는 로봇수술을 도입해 수술의 정확성을 한층 높이며 현재까지 8000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고난도 수술인 부분치환술에도 로봇을 접목해 2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함으로써 무릎 안쪽만 부분적으로 손상된 환자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며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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