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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역대급 에피소드 주인공 라인업을 완성했다.
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이 맡고 있는 스타 배우 일부가 등장했다.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은 1-4부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 리얼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드라마 안에서도 실명으로 등장하는 이들은 리얼리티와 픽션을 교묘하게 섞은 이야기로 연예계 한 가운데에 들어 와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고부관계 김수미, 서효림이 작품에서도 현실과 동일한 관계로 나온다는 점이 바로 그 일례다.
제작진은 "각각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활약할 스타 라인업 일부가 공개됐다. 이들 모두는 혼신을 불태우는 연기로 작품에 큰 재미를 더해준다"라며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이 어떤 명품 활약을 선보일지, 이 밖에도 또 어떤 대스타들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나설지 첫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대중의 재미 포인트를 꿰뚫으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 세계를 펼쳐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 여러 장르까지 아우르는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했다.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