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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17일 컴백' 앞두고 '예열' 제대로 마쳐! '케이콘'서 압도적 퍼포먼스 선보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5 09:19 | 최종수정 2022-10-15 09:2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케이콘'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에 참석해 성황리에 무대를 마쳤다.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The World Is My Oyster'로 공연의 포문을 연 르세라핌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FEARLESS'와 수록곡 'Blue Flame'의 무대를 펼쳤다. 또한, 오는 17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 수록된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다섯 멤버는 관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앞으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팬 여러분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담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르세라핌은 '케이콘 2022 릴레이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그룹 엑소의 'Love Shot'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멋진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19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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