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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지대학교가 '소나기 골'로 첫 승리를 챙겼다. 상지대는 9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5에서 열린 문경대와의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10조 2차전에서 13대0으로 크게 이겼다. 상지대는 전반 8골, 후반 5골을 몰아 넣었다. 이태현이 3골을 넣었고, 황태환도 2골을 보탰다. 이 밖에도 8명이 돌아가며 골 맛을 봤다.
경일대, 호원대, 우석대, 동명대는 각각 2연승을 달렸다. 토너먼트 진출 여부는 11일 경기 뒤 확정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건국대 0-0 단국대
상지대 13-0 문경대
호원대 5-0 원광대
경기대 3-1 동아대
김해대 2-1 제주국제대
우석대 2-1 동의대
명지대 3-2 구미대
동명대 1-0 경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