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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재혼을 앞둔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후 달라진 마인드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인생이란 게 참 희한하다. 자포자기할 때 한편에선 새로운 희망도 꿈틀거린다. 탈출구도 함께 따라오는 거다"며 "관리를 조금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특히 서정희는 "성형도 필요하면 하고 싶다. 5년 뒤 거상을 꿈꾸며"라며 "지금은 관리 관리 또 관리, 유지 유지 또 유지하려 한다. 생얼로 자신 있게 다녀보고 싶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관리도 요즘 조금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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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2022년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정희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건축가 남자 친구 김태현이 합류, 인생 제2막 재혼 커플의 결혼식 공개를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