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승승장구 하던 삼성이 암초를 만났다.
구자욱은 최근 삼성 타선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선수다.
후반기 들어 무려 0.383의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23득점, 9도루는 후반기 최다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팀의 연승을 이끌던 타선의 중심. 한 주의 마무리를 앞두고 공백이 아쉽게 느껴진다.
|
무엇보다 1루 수비 공백을 무시할 수 없다. 오재일이 1루에 버티고 있는 것과 없는 차이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구자욱 오재일이 빠진 삼성은 이날 박해민(중) 김지찬(유) 피렐라(지) 강민호(포) 이원석(1루) 강한울(3루) 김헌곤(좌) 김성윤(우) 김상수(2루)로 라인업을 짰다.
좌완 에이스 백정현이 9연승과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