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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황당한 부상으로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강경학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강경학은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 타율 1할5푼2리 5안타 1타점 5볼넷 1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KIA는 강경학을 잃었지만, 수비가 좋은 김규성이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규성에게 바라는 건 꾸준한 타격이다. 대타 자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타격감을 갖추기 힘들겠지만, '슈퍼 백업'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타격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포지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특히 내년에는 '특급 루키' 김도영이 내야 경쟁에 추가되기 때문에 김규성의 방망이 기술 향상이 요구된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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