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이 지난 1일 신장내과 개설에 이어,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실 문을 열었다.
최신 정수처리 시스템 시설로 안전한 투석수 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신장내과 분과전문의이자 투석전문의인 차미경 원장과, 전담 간호팀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하게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강남베드로병원 인공신장실은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등 11개의 전문의와 상시 협조가 가능하다. 급성 및 만성 콩팥 질환 환자의 연계 치료가 용이하며, 응급상황 시 조속히 대처할 수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최근 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면서 투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여러 진료과의 전문 의료진과 협력 진료를 통해 환자별 맞춤 혈액투석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 신장내과 분과전문의(투석전문의)인 차미경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 신장내과 분과전문의 자격 취득 후 20여 년 이상 혈액투석 환자를 진료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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