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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주현은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이겨내고 강인한 내면을 지니게 된 오봉이 역을 연기했다. 비에 얽힌 트라우마가 있고 도합 10단의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다소 거친 듯 보이는 언행과 달리 따스한 심성의 보유자다.
촬영을 이미 마친 영화 '사일런스'에서도 이선균 주지훈 예수정 김희원 문성근 등 대선배들과 함께 했다. "이선균은 연기 선배에 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섬세하고 따뜻하게 친척 오빠 같은 느낌으로 챙겨줬다. 주지훈은 정말 맛있는 것을 많이 사줬다. 예수정도 너무 따뜻하고 포근한 선배님이다. 더 없이 편하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박주현은 '인간수업'에 영화 '사일런스' 그리고 '마우스'까지 쉴틈없는 연기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간수업' 촬영을 2년 전에 했는데 그때 이후로 일주일 이상 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쉴 때는 자는게 최고다. 원래 체력은 좋은 편이었는데 지금보니 난 정말 좋은 것 같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데 그래도 힘은 계속 생기는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는 설렘이 어떤 원동력보다 더 큰 힘을 준다. 힘들다기보다는 이 캐릭터와 연기하는 순간이 기대되고 설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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