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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골든콘텐츠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이 상을 대표로 받은 거다. 상금은 스태프들에게 나눠서 가지겠다. 스태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수백명의 연기자 분들도 도와주셨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정법'을 하면서 예능감을 잃었다. 출연자들이 재밌게 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또 앞으로 계속 갈 자신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어서 체력은 안 되지만 노하우가 많이 생겼다. 나무에 올라가지 않아도 열매를 딸 수 있다. 응원만 해주신다면 해보는 데까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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