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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이 입양된 후 심한 몽유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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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네 10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적도 있다고. 누나는 "떨어질 뻔했다"라며 눈을 질끈 감았고 김재중은 "그날도 꿈인 줄 알았다. 어렸을 때 몸이 너무 약했고 아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누나들은 그렇게 몽유병에 시달리고 피부병을 앓고, 코피도 자주 흘렸던 김재중을 따뜻하게 보살폈다고. 김재중은 "몸이 약해서 누나들에게 고생시켰다"라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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