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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편스토랑'서 결국 오열..두 아들 위해 요리도 [종합]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4 22:06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편스토랑'서 결국 오열..두 아들 위해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한 배우 장신영이 '편스토랑'에 출연, 결국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장신영이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스튜디오에 나와 밝은 표정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진 VCR 속 장신영은 "자신 있는 요리가 있다. 밥 반찬이다"라며 많은 재료를 놓고 요리를 뚝딱 해냈고 둘째를 품에 안고 행복해했다. 가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는 장신영의 근황이 다음주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신영이 무언가를 말하려다 결국 눈물을 쏟는 모습도 포착되기도. 가정사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편스토랑'서 결국 오열..두 아들 위해 …
한편 장신영은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다가 지난 2018년 강경준과 재혼했다. 이듬해 두 사람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고 가족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고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경준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강경준은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강경준은 고소인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장신영은 SNS를 통해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며 강경준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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